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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이닝 무실점 ‘QS+’→7월 ‘맹활약’ 손주영, LG 선발진 중 가장 먼저 9승 ‘선착’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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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31 01:40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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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나도 내가 가장 먼저 할 줄 몰랐다.”

    7월 들어 좋은 모습을 보인다. 3승을 수확했다. LG 선발진 중 가장 먼저 9승을 찍은 선수가 됐다. 전반기에 부침도 겪었기에 의외라면 의외다. 본인조차 이렇게 될 줄 몰랐다. LG 손주영(27)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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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주영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KT전 선발 등판해 7이닝 6안타 무사사구 2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쐈다. 7이닝 동안 투구수는 83개. 좋은 피칭을 펼치며 팀의 5연속 위닝시리즈를 이끌었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가 찍혔다. 커브와 포크 등 변화구를 적절히 섞었다. 이날은 커터가 힘을 냈다. KT 타자들이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했다. 이날 유독 땅볼 타구가 많았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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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승리를 따내면서 손주영은 시즌 9승을 찍었다.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 송승기 등이 8승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팀 내 다승 1위로 올라섰다. 4월과 6월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그렇기에 본인도 놀란 눈치다. 경기 후 만난 손주영은 “나도 내가 가장 먼저 할 줄 몰랐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늘은 수비가 정말 많이 도와줘서 9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박)관우와 (신)민재 형 호수비가 큰 힘이 됐다”며 “다른 선발투수들이 8승에 머물러 있었다. 경기전에 (임)찬규 형이 9승 한번 만들어보라고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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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까지 투구수 관리가 잘됐다. 83개였기에 충분히 8회, 혹은 그 이상도 던질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올시즌 손주영의 최다이닝은 7이닝이었다. 정작 본인은 욕심이 없다. 손주영은 “다음 주에 두 번 던져야 한다. 힘을 아껴놔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의 말처럼 다음 주를 위해 힘을 비축할 필요가 있다. 다음 주 두 번째 등판은 8월10일이다. 상대가 무려 1위 한화다. 손주영은 “중요한 경기다. 몸 관리 잘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 기세라면 다음 주 10승 달성에 더해 ‘한화 사냥’도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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