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영건’ 박승수 강렬 데뷔전, 뉴캐슬 감독도 놀랐다 “일대일+움직임 높은 평가, 앞으로 기대” [현장 일문일답]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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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 영건’ 박승수 강렬 데뷔전, 뉴캐슬 감독도 놀랐다 “일대일+움직임 높은 평가, 앞으로 기대”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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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5-07-31 01:05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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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김용일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은 ‘18세 영건’ 박승수의 활약을 반기며 말했다.

    하우 감독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K리그(K리그 올스타)와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박승수는 오늘 경기에서 보였듯 일대일 능력이나 수비 사이를 파고드는 움직임, 속임 동작 등 높은 평가를 할 만하다”며 “앞으로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일정에서 창단 133년 만에 처음으로 방한한 뉴캐슬은 주전과 비주전을 섞은 라인업을 내놨다. 앤서니 고든, 윌리엄 오술라, 안토니 엘랑가가 최전방에 섰다. 초반 ‘급조된 팀’인 팀K리그 수비 뒷공간을 두드렸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팀K리그의 강한 전방 압박에 흔들렸고, 전반 36분 김진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 대규모로 변화를 준 팀K리그를 초중반까지 몰아붙였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오술라가 왼발과 헤더 슛으로 팀K리그 골문을 두드렸지만 김경민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오히려 후반 막판 교체 투입, 국내 팬 앞에서 첫 선을 보인 박승수가 왼쪽 측면에서 활기 넘치는 드리블과 돌파로 팀K리그를 흔들었다. 그러나 뉴캐슬은 더는 추격하지 못하면서 시리즈 첫 경기를 내줬다.

    뉴캐슬은 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다음은 하우 감독과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매우 강한 상대를 통해 좋은 실험을 했다. (무더운 날씨로) 혹독한 환경이었다. 후반에 우리 경기력이 나아지지 않았나. 패배한 건 아쉽다. 후반에 보인 퍼포먼스를 보면 결과를 얻어야 했는데, 좋은 실험 무대였다고 본다.

    - ‘18세’ 박승수가 후반 교체 투입돼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매우 어린 선수다. 그에게 많은 기대치가 있기에 부담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보였듯 일대일 능력이나 수비 사이를 파고드는 움직임, 속임 동작 등 높은 평가를 할 만하다. 충분히 만족스러운 활약이었다. 앞으로 기대할 만하다.

    - 조 윌록이 부상을 입었는데.

    통증을 느껴서 바로 교체했다. 치료를 했다.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 그간 부상이 너무 많았다. 그를 위해서라도 건강한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으면 한다.

    - (이적설이 나도는) 이삭에 대해 업데이트한 소식이 있나.

    (영국 현지와) 시차가 있다. 당장 말할 게 없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 최근 (프리시즌에서) 지속해서 무득점으로 패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환경에서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르며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건 어렵다고 예상했다. 우리도 이기고 싶고 좋은 경기를 하고 싶지만 날씨 등을 고려하면 스쿼드를 두 개로 쪼개 운영해야 한다. 또 우리는 애스턴 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초점을 두고 있다. 투어를 돌며 여러 팀과 경기할 때 조직적으로 완벽할 수 없다. 어려운 환경에서 경기하고 프리시즌 치르면서 팀이 단단해질 것이고 체력적으로도 준비될 것이라고 믿는다.

    - 팀K리그는 어땠나.

    상당히 좋은 팀이다. 그들은 시즌 중이어서 체력도 좋고 오늘 같은 날씨에 익숙한 선수가 있다. 두 가지가 유리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의 후반 경기력은 좋았다. 만족스럽다. 전반 초반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거듭할수록 공격 전개에 문제점이 드러났다. 다만 지금은 좋은 상대와 경기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시즌을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경기를 하게 돼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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