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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 2회로 2득점, 여전한 ‘괴물’ 말컹 “아직 100% 아냐, 컨디션 올라오면 공중제비 더 수월해질 것”[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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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56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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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릉=정다워 기자] 말컹(31·울산HD)은 여전히 괴물이었다.

    말컹은 27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K리그1 24라운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다. 울산 복귀 후 처음으로 골 맛을 봤고, K리그에서는 2472일 만의 득점포였다. 팀은 비겨 6경기 무승(3무 3패)에 빠졌지만, 말컹만은 화려하게 빛났다.

    경기 후 말컹은 “골을 넣어 행복하지만 팀이 이기지 못해 아쉽다. 마지막에 실점해 특히 더 아쉽다. 보완해야 할 점도 있다. 다음 경기는 더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라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K리그에 복귀한 말컹은 빠르게 팀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말컹은 “모든 선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랜만의 K리그에서 왔더니 모든 선수가 환영해줬다. 친절하게 대해줘 팀에 잘 적응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말컹은 아직 정상 몸 상태가 아니지만 팀 사정이 급해 출전 시간을 늘려 가고 있다. 울산 김판곤 감독도 “선수가 열정이 있으니 오늘은 조금 더 무리하는 수준에서 시간을 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말컹은 “100% 몸 상태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제 겨우 세 경기를 치렀다.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다. 피지컬, 정신적인 면은 보완될 것이다. 팀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다”라면서 “울산은 스쿼드가 탄탄한 좋은 팀이다. 결국 내 몸 상태가 중요하다”라며 최대한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체중 110㎏에 달하는 말컹은 두 번째 득점 후 백 텀블링(공중제비)을 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다만 아직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탓인지 살짝 삐끗하는 모습을 보였다.

    말컹은 “아무래도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힘든 부분이 있었다. 컨디션이 올라오면 공중제비도 수월하게 될 것 같다. 울산을 위해 더 많은 골을 넣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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