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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심한 슬럼프’ 나성범 결국 ‘선발 제외’→ 꽃감독 “머리 식힐 시간이 필요해” [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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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2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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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진 나성범(36)이 결국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범호(44) 감독은 “(나)성범이에게 머리를 식힐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복귀 후 나성범의 부진이 깊다. 5경기에서 타율 0.176, OPS 0.398에 머문다. 지난 24일 LG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역시 4타수 무안타다.

    나성범 이름에 걸맞지 않은 올시즌 성적이다. 타율 0.218, OPS 0.701에 그친다. 아무래도 시즌 초반 오른쪽 종아리 다친 여파가 컸다. 제 컨디션을 찾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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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호 감독은 26일 사직구장에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전을 앞두고 “나성범 컨디션이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좋지 못한 것 같다. 머리를 식힐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상 복귀 후 5경기 연속 경기에 나섰다. 연습하는 시간도 더 주려고 한다. 이날 경기 후반부에 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상 복귀 후 곧바로 타격감을 되찾기는 어렵다. 이범호 감독도 이 부분을 잘 알고 있다. 그는 “복귀 후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최소한 10경기 정도는 뛰어야, 제 능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2~3개월 정도 쉬다 왔다. 나성범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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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KIA는 고종욱(좌익수)-박찬호(유격수)-패트릭 위즈덤(3루수)-최형우(지명타자)-오선우(우익수)-변우혁(1루수)-김호령(중견수)-한준수(포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이의리다.

    이 감독은 “이날 이의리가 80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 5이닝을 던져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만약을 대비해 불펜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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