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두산베어스와 첫 콜라보 ‘한정판 콜팝컵’ 증정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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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KBO 구단 첫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서울 연고의 명문구단 두산베어스와 협업하여 ‘bhc X 두산베어스 한정판 콜팝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22일부터 두산베어스 홈구장인 잠실종합운동장 내 bhc 매장에서 시작된다. bhc는 야구 관람의 즐거움에 브랜드 굿즈의 소장 가치를 더하고, 현장 관람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콜라보 굿즈인 ‘bhc X 두산베어스 콜팝컵’은 두산베어스의 상징 색상(네이비)과 구단 마스코트를 활용한 일러스트를 적용해 구단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콜팝컵’은 치킨과 음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높은 실용성을 제공하며, 경기 관람 중 음식이나 음료가 쏟아질 걱정 없이 응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콜라보 굿즈는 잠실야구장 내 bhc 3개 매장에서 2만4천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된다.
bhc는 이번 굿즈를 통해 야구팬, 특히 여러 번의 우승과 역동적인 플레이 등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두산베어스 팬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bhc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콜팝컵과 더불어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브랜드의 팬덤 문화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hc 관계자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야구 관람 문화와 어울리는 실용적인 굿즈를 통해 브랜드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hc는 지난 7월, ‘2025 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공식 서포터로 참여해 한일전 맞춤 티켓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 후원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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