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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패 달려있으면 예민해지니까” 한화 김경문 감독,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환영’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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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38분전 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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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한화 김경문(67) 감독이 체크 스윙 비디오판독 도입을 반겼다.

    한화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두산과 주중 시리즈 첫 경기를 치른다.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는 10연승을 이어가기 위해 두산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

    만약 이날 경기에서 한화가 승리를 거두면 1985년 삼성에 이어 ‘단일시즌 두 번째 10연승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40년 만이다. 당연히 한화 구단 역사로는 최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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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는 두산을 상대로 김태연(1루수)-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진영(우익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올시즌 두산전에서 고전한 문동주다.

    경기에 앞서 반가운 소식 하나가 날아들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이 오는 8월19일부터 전격 도입된다.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서다. 그간 비디오판독 도입에 목소릴 높였던 김 감독 역시 두 팔 벌려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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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잘 됐다고 본다”며 “경기가 괜찮을 때와는 달리 승패와 연결된 상황이면 굉장히 예민해지지 않나. 서로 배워가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5월27일 LG전에서 한 차례 마찰이 붉어졌다. 1사 LG 이영빈이 볼카운트 1-2에서 방망이를 내다가 참았다. 체크스윙 판정에 들어갔고, 3루심은 볼을 선언했다. 당시 김 감독은 항의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올라갔다. 전광판에 나온 화면을 보면 이영빈의 방망이가 명백히 돌아간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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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비디오판독의 부재로 판정이 번복되지 않았다. 사령탑은 “체크스윙 판정 시비가 계속되면 서로 간의 신뢰가 깨지는 것”이라며 “(비디오판독) 지금 당장 해도 문제없는 거 아니냐. 빨리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판정 기준은 퓨처스리그와 동일하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스윙할 때 배트 끝을 기준으로 배트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가면 스윙 스트라이크로 인정된다. 참고로 번트 시도는 판독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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