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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파 듀오’ 이현중-여준석 ‘맹활약’→대표팀 ‘황금세대’라 불릴만하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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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5시간 58분전 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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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해외파 듀오’ 이현중(25·일라와라)과 여준석(23·시애틀대)이 한국 농구 대표팀을 이끈다.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이번 대표팀이 ‘황금세대’라고 불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0일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일본(2경기), 카타르(2경기)와 치른 4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이현중과 여준석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대표팀 대부분의 공격을 이들이 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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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중은 3점슛, 돌파, 허슬플레이 등 대표팀 공격 전개를 이끄는 야전사령관이자 팀의 중심으로 기능했다. 제공권 다툼에서도 적극적이다. 특히 카타르와 2차전에서는 21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대표팀 안준호 감독은 “이현중은 코트에서 가장 큰 목소리로 선수들과 소통하는 리더십을 갖췄다. 동료 선수가 넘어졌을 때 누구보다 먼저 달려간다. 누구보다 열심히 선수단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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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준석도 빛났다. 내외곽을 넘나들며 공격 흐름을 이끌었고, 위기 상황에서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준석 역시 카타르전에서 24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그는 “황금세대라는 표현에 감사하지만, 그만큼 부담도 된다. 아직 보여준 게 없다. 아시아컵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아직 팀플레이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 형들과 소통하며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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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은 오는 8월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출전한다. 상대 모두 쉽지 않다. 호주, 레바논, 카타르와 함께 B조에 묶였다.

    호주는 아시아 최강이고, 레바논은 2022년 준우승국이다. 카타르도 신장과 체격 조건에서 밀리지 않는 전력이다. 그럼에도 대표팀은 이현준, 여준석 ‘에이스 듀오’를 앞세워 필승을 다짐했다.

    1997년 이후 멈춘 아시아 정상 도전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다. 한국은 아시아컵에서 통산 2회(1969, 1997)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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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8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안준호 감독은 “이제는 태극마크의 무게를 실력으로 증명해야 할 때”라며 “지금 흐름을 국제무대 경쟁력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준석도 마음가짐을 다졌다. 그는 “지려고 나간 대회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아시아컵에서도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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