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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타율 ‘9위’ SSG, 한 명이 아쉬운데…23살 포수, ‘허리디스크’ 문제 실화야?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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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37분전 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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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시즌 내내 공격 부진에 시달린다. 이상할 정도로 뭔가 안 맞는다. 부상에 울었다. 그리고 또 아픈 선수가 나왔다. ‘新안방마님’ 조형우(23)다.

    조형우는 21일 1군에서 빠졌다. 20일 훈련 도중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21일까지도 통증이 이어졌다. 결국 병원 검진을 받았다.

    SSG는 “조형우가 허리디스크 부분에 일시적인 신경 자극이 있었고, 일주일 내 회복이 가능하다는 소견이다. 회복을 위해 21일 엔트리 말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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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가 공을 들여 키우는 포수다. 2021년 1라운드 지명자. 시행착오도 제법 겪었지만, 올시즌 자리를 잡고 있다. 시즌 63경기, 타율 0.244, 3홈런 18타점, 출루율 0.304, 장타율 0.324, OPS 0.628이다.

    빼어난 수치는 아니다. 대신 홈런은 커리어 하이를 이미 넘었다. 2023년 2개 친 바 있다. 타율도 현재까지는 데뷔 후 가장 높다. 쏠쏠한 활약이다. 이지영과 함께 번갈아 마스크를 쓰고 있다. 그리고 갑자기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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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SSG는 팀 타율 0.242로 9위다. 0.250이 안 되는 ‘유이한’ 팀이다. 최하위 키움이 타율 0.238 치고 있다. ‘간판’ 최정의 부진이 치명타다. 타율 0.193이라는 어색한 숫자가 찍힌다. 아울러 팀 내에 3할 타자가 한 명도 없다.

    1년 전과 달리 ‘투고타저’ 흐름이 되기는 했다. 급격하다면 급격한 변화. 그러나 SSG 방망이는 그 이상으로 충격적인 추락을 맛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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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주전이 해줘야 한다. 최정이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하고, 한유섬도 더 힘을 내야 한다. 최지훈도 마찬가지고, 박성한도 위력을 다시 보일 때다. 그래야 5강 싸움에서 다시 힘을 낼 수 있다.

    그야말로 주전 한 명이 아쉬운 상황. 조형우가 사라졌다. 허리이기에 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포지션이 또 포수다. 하루에도 수십~수백번 앉았다가 일어나야 한다. 신체에 부담이 많이 가는 자리다. 신체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허리가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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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흘 후 툭툭 털고 돌아오면 최상이다. 일단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반대로 시간이 더 걸릴 경우 SSG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다.

    베테랑 이지영이 있으나, 타율 0.215다. 퓨처스에 이율예라는 특급 루키가 있지만, 이쪽도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조형우의 몸 상태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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