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6주 대체 외국인 타자’ 스톤 위한 송별 행사 진행…카디네스, 22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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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키움이 20일 삼성전에 앞서 6주 계약 종료를 앞둔 스톤 개랫(30)을 위해 송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주장 송성문이 선수단 대표로 나서서 스톤에게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을 비롯해 KBO리그에서 활약상이 담긴 포토북을 선물했다. 함께했던 시간을 기념하며 단체 사진도 촬영했다.

스톤은 “열정적인 팬, 좋은 코치진, 멋진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아쉽게도 오래 함께하진 못했지만, 키움에서 기억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남은 시즌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뭉클함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키움 유니폼을 입은 스톤은 20일 삼성전을 마친 뒤 21일 새벽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건 손상으로 6주간 재활한 카디네스는 오는 22일 1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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