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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거취 5~6주 후 생각” 프랭크 발언 그 후…주장 완장달고 45분 소화 ‘슛 1회+패스 성공률 45%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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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20분전 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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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올여름 거취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첫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공격포인트 없이 45분을 뛰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의 셀렉트 카 라징 스타디움에서 끝난 레딩과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레딩은 잉글랜드 리그1(3부) 소속 클럽이다.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날 전,후반 11명을 다르게 구성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달고 ‘신입생’ 모하메드 쿠두스 등과 후반에 뛰었는데 제 컨디션이 아니었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총 25회 볼 터치했다. 패스 성공률은 64%(14회 시도 9회 성공)에 불과했고 드리블도 세 차례 시도해 모두 실패했다. 지상 볼 경합 성공률도 40%(5회 시도 2회 성공)에 머물렀다.

    슛도 한 차례에 그쳤다. 후반 27분 코너킥 때 공이 뒤로 흐르자 달려들며 슛을 시도했는데 골문 위로 떴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둔 손흥민은 지속해서 이적설이 휩싸여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주요 클럽이 그의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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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손흥민 스스로 거취에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프랭크 감독도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도 “한 선수가 구단에 오래 몸담으면 구단은 그의 거취에 관해 결정해야 한다. 5~6주 후 생각해 보자”고 말을 아꼈다.

    현재로서는 손흥민이 이적을 결심한다고 해도 내달 3일 서울에서 예정된 뉴캐슬과 아시아 프리시즌 경기까지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주최 측인 쿠팡플레이와 손흥민 출전 조항을 계약서에 뒀다. 그가 뛰지 않으면 30억이 넘는 위약금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시즌 2부 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임대 선수로 뛰다가 올여름 다시 토트넘에 돌아온 양민혁은 이날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뛰지 못했다.

    토트넘은 이날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 부슈코비치가 머리로 살짝 돌려놓은 공을 윌 랭크셔가 헤더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4분 뒤엔 쿠두스의 패스를 부슈코비치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두 유망주가 나란히 골 맛을 본 데 이어 쿠두스가 세 차례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첫판부터 강한 인상을 남겨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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