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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승 도전 강원의 정경호 감독 “새로운 선수들 들어와 팀 건강해졌다”…대전 황선홍 감독 “새 선수들 적응시키느라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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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8시간 52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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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릉=정다워 기자] 이적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인 두 팀이 맞대결한다.

    강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휴식기 전 K리그1에서 2연승을 거둔 강원은 승점 28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3위 대전하나시티즌은 35점으로 3위. 이 경기 결과에 따라 강원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대전은 2위 김천 상무(35점)에 다시 앞선 2위를 탈환할 수 있다.

    강원은 최전방에 가브리엘을 배치하고 옆에 이상헌을 세운다. 좌우 측면에 이지호, 모재현이 서고 중원은 서민우와 김동현이 지킨다. 포백은 송준석과 신민하, 강투지, 이유현이 구성한다. 주전 골키퍼는 박청효다. 김건희, 조진혁, 김민준 등이 벤치에 대기한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강원의 정경호 감독은 “새로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팀이 많이 건강해졌다. 뒤에 있는 선수들도 동기부여를 받는 것 같다. 경기력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험 있는 선수들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좋아지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상대인 대전은 서진수, 이명재 등 이적생들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 감독은 “대전은 늘 변화가 많은 팀이다. 휴식기 때 준비도 잘했을 것 같다. 좋은 선수들이 들어왔다. 대전은 상위권 경쟁을 해야 하는 팀이다. 힘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홈 이점을 잘 살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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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은 주민규가 최전방에서 에르난데스와 호흡을 맞춘다. 서진과 김현욱이 측면에 서고 김봉수, 김한서가 미드필드를 구축한다. 이명재와 안톤, 김민덕, 김문환이 포백을 구성한다. 이창근이 골키퍼로 나선다.

    대전의 황선홍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을 적응시키느라 시간을 보냈다”라면서 “머리가 아프다. 6개월마다 팀이 많이 바뀌었다. 이제 큰 변화는 많지 않을 것 같다. 스쿼드를 탄탄하게 하면서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한다. 그게 내 역할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근 5경기에서 4무 1패로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황 감독은 “무승부는 썩 좋은 것 같지 않다. 후반기에는 얌전하게 하기보다 승패를 보는 게 승점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 더 도전적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상대인 강원에 관해 황 감독은 “실리적으로 접근하는 것 같다. 밸런스가 상당히 괜찮다. 속도도 있고 에너지 레벨도 좋다. 우리 선수들도 맞서 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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