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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틴 복귀 청신호’ LG, 타선 터질 준비 됐나요…염경엽 감독, “가벼운 훈련 시작, 29일 합류 예상”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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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53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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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이소영 기자] LG ‘에이스’ 오스틴 딘(32)이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할 전망이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롯데와 후반기 첫 4연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그라운드가 젖어 이날 경기 오후 4시46분에 취소됐다.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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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LG 타선에 빨간불이 커졌다. 오스틴이 옆구리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하면서다. 당시 염경엽 감독은 “미세 손상이라고 한다. 미세 손상이라 많이 찢어진 것보다는 회복이 빠를 거다. 복귀까지는 4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KBO리그 데뷔 3년 차를 맞은 오스틴은 LG를 대표하는 타자 중 한명이다. 오스틴은 올시즌 75경기에 출전해 20홈런, 5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12를 기록 중이었다. 부상 직전 페이스가 살짝 떨어진 탓에 고전했지만, ‘1위’ 탈환이 절실한 LG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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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오스틴이 가벼운 훈련을 시작했다”며 “중간에 MRI 체크를 한 번 할거지만, 지금 상태로 봤을 때 크게 이상은 없다”며 오스틴의 복귀를 암시했다.

    이어 “목표는 다다음주 화요일”이라며 “10경기 정도 빠질 것 같다. 몸 상태가 괜찮으면 상황 봐서 주말전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훈련하고 올라올 예정”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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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는 현재 리그 2위(48승2무38패, 승률 0.558)로, 1위 한화와 격차는 4.5경기다. 시즌 초반 7연승을 달리면 매서운 기세를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전반기 성적표를 거둔 만큼 오스틴의 복귀가 빠르면 빠를수록 LG 타선에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뒤를 바짝 추격 중인 롯데에 맞서기 위해 LG는 이날 신민재(2루수)-천성호(3루수)-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박동원(지명타자)-문성주(우익수)-오지환(유격수)-이주헌(포수)-박해민(중견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꾸렸다. 선발로는 손주영이 나설 예정이었지만 16시 46분께 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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