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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부산시와 연고 협약 체결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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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34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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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OK저축은행 배구단과 부산시가 새로운 동반자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OK저축은행은 14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OK금융그룹 최윤 회장, OK 읏맨 배구단 권철근 단장, 신영철 감독, 이민규 선수가 참여했고 부산시 박형준 시장, 손태욱 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OK저축은행과 부산시는 지역 배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배구 동호회 연계를 통한 유소년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규모 확대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OK저축은행은 유소년 배구교실 운영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배구 저변 확대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부산시는 OK 읏맨 배구단 새 홈구장인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 시설과 주변 환경 개선 등 성공적인 연고지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

    OK저축은행의 부산 연고 이전은 프로배구 수도권 집중 현상 해소를 통한 한국 배구 구조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 저변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프로배구단 연고지가 수도권에 쏠린 가운데 특히 남자배구는 대전 이남으로 프로팀이 없어 부산, 경남 지역 배구 팬이 프로배구를 즐기기 어려웠다. 연고 이전으로 부산, 경남 지역 신규 팬 유입을 통한 지방 활성화와 한국 배구 저변 확대를 끌어낼 수 있게 됐다.

    부산시의 탄탄한 배구 인프라를 활용한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부산시는 초중고 배구 13팀, 배구 동호회 200여 팀이 활동 중일 정도로 아마추어, 생활체육 기반이 좋은 지역이다. 다양한 배구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유소년 배구 규모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구단 역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그림을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OK저축은행까지 4대 프로스포츠 모든 구단을 유치한 도시가 되었다는 것에 대해서 부산 시민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이전은 배구 인프라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부산시도 더 재밌고 명랑한 도시가 되는 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 회장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연고 이전이 이뤄지면서 프로배구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프로배구 역시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 연고 프로구단과 팬들이 서로의 경기를 응원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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