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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기 시작부터 LG-롯데 ‘2·3위’ 빅뱅…다시 구르는 ‘순위 싸움’ 수레바퀴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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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3시간 40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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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잠시 멈췄던 ‘수레바퀴’가 다시 구른다. 후반기 다 쏟아부어야 한다. 시작부터 ‘빅뱅’이다. 2위 LG와 3위 롯데가 붙는다. 1위 한화도 5위 KT를 만난다.

    올스타전에서 마음껏 즐겼다. 다시 ‘전쟁’이다. 동시에 순위 싸움도 재개된다. 운명의 시간이 다시 왔다. 시작부터 ‘빅 매치’가 터진다. 2위 LG와 3위 롯데가 잠실에서 만난다.

    전반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했던 두 팀이다. 양 팀 승차는 단 1경기다. 게다가 4연전이다. 올스타 휴식기가 늘어나면서 일정이 이렇게 잡혔다. 3연전과 또 다르다. 특히 불펜 운영에서 섬세한 조율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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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체력 문제는 없다고 봐야 한다. 10개 구단 모두 선발진은 필요에 따라 미리 말소하며 추가 휴식까지 부여했다. 후반기 잘하기 위한 결정이다.

    전반기 LG와 롯데는 팽팽했다. 상대전적을 보면 LG가 4승1무3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무승부가 하나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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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개막시리즈에서 붙었다. 잠실이다. LG가 두 경기 모두 잡았다. 이후 5월20~22일 사직에서는 1승1무1패다. 지난 1~3일 다시 사직 3연전. 롯데가 2승1패로 앞섰다.

    시즌 초반 LG가 기세가 좋았으나 이어가지 못했다. 롯데는 초반 흐름이 안 좋았는데 어느 순간 ‘확’ 올라왔다. LG는 분위기를 바꾸고 싶고, 롯데는 좋은 상황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

    1차전이 중요하다. LG는 손주영이 먼저 나설 전망이다. 외국인 투수 2명이 썩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 손주영이 ‘긁어줘야’ 한다. 롯데는 알렉 감보아가 유력하다. 가장 강한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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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구장에서는 전체적으로 상위 팀과 하위 팀이 붙는다. 수원에 눈길이 간다. 5위 KT가 1위 한화를 만난다. 나란히 연승으로 전반기를 끝낸 팀들이다.

    한화는 지키기 위해 무조건 이기고자 한다. KT는 거센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4위 KIA와 승차가 단 0.5경기다. 3위 롯데와 격차도 2경기. 1위 한화를 잡는다면 탄력 제대로 받을 수 있다.

    한화 코디 폰세와 KT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붙을 가능성이 크다. ‘리그 에이스’ 폰세가 한화 7연승을 위해 나선다. KT는 한화전 평균자책점 0.69인 헤이수스에게 기대를 걸 전망. 불펜 싸움도 치열하다. 방망이에서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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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기 말미 삐끗한 KIA는 홈에서 NC와 4연전이다. NC는 전반기 막판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올라섰다. KIA는 LG-롯데 추격을 위해서라도 이번 시리즈가 중요하다.

    최악의 위기에 빠진 삼성은 최하위 키움을 상대로 홈에서 반등을 노린다. SSG는 두산을 홈으로 부른다. 9위이기는 하지만, 두산도 2연속 위닝을 만들며 전반기를 마쳤다. 쉽게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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