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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컴파운드 남자대표팀, 월드컵서 7년 만의 금메달…프랑스 꺾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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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1시간 48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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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이 7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12일(이하 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5일 차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235-23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2018년 2차 대회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컴파운드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비롯해 여자 단체전 동메달, 혼성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 등 메달 4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한승연(한국체대), 심수인(창원시청), 소채원(현대모비스)으로 팀을 꾸린 여자 대표팀은 인도네시아와의 3위 결정전에서 235-231로 승리해 입상했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최용희와 소채원이 출격해 준결승에서 엘살바도르를 150-149로 물리친 뒤 결승에서 네덜란드에 153-155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에서는 한승연이 준결승에서 조티 수레카 벤남(인도네시아)에게 143-144로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 파르티느 카우르(인도네시아)에게 146-143으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컴파운드는 2028년 LA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다. 대한양궁협회는 리커브에 비해 취약한 컴파운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세계 강자들을 초청하기도 했다.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가 월드컵을 통해 성적으로 이어진 셈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각 종목 결승전까지 소화하는 리커브에서는 여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남자 4강, 강채영(현대모비스)이 여자 4강에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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