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우승 ‘한일전서 가린다’…선발 11명 바꾼 日, 중국 2-0 완파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동아시안컵 우승 ‘한일전서 가린다’…선발 11명 바꾼 日, 중국 2-0 완파

    profile_image
    선심
    6시간 56분전 12 0 0 0

    본문

    news-p.v1.20250712.c88a368b577a4ae58c5adb3b606db323_P1.jpg
    news-p.v1.20250706.ac1990bcb3464d23af04f4b6a60619c3_P1.jpeg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예상대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우승은 한일전을 통해 가려진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1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에서 중국을 2-0으로 격파, 지난 8일 홍콩전(6-1 승) 승리에 이어 2승째를 따냈다.

    일본은 승점 6(골득실 +7)을 기록하며 중국(3-0 승), 홍콩(2-0 승)을 연달아 제압한 한국(승점 6·골득실 +5)과 승점 타이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 앞서 남자부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현재 순위는 의미가 없다. 양 팀은 오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최종 3차전을 맞대결을 통해 우승을 겨룬다.

    골득실 차로 3위에 오른 중국은 홍콩과 같은 날 최종전을 벌인다.

    일본은 홍콩전에 나선 선발 11명을 모두 바꾸며 실험에 나섰다. 한국도 전날 홍콩전에서 1차전 중국전 선발진을 모두 바꾼 적이 있다.

    일본은 전반 11분 다나카 사토시의 침투 패스를 호소야 마오가 수비를 등지고 오른발 터닝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중국은 6분 뒤 장위닝이 결정적인 오른발 슛을 때렸으나 상대 수문장 하야가와 도모키 선방에 막혔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일본은 후반 ‘홍콩전 4골’ 주인공인 저메인 료를 투입했다.

    중국은 일본이 변화를 준 틈을 타 맹렬하게 맞섰다. 후반 7분 프리킥 이후 역습 상황에서 왕위둥이 강한 슛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위기를 넘긴 일본은 후반 18분 쐐기포를 해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왼발 슛한 게 중국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 골문을 갈랐다. 그는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또다른 혼혈 자원이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