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출신→퓨처스리그 ‘폭격’ 중인 류현인 “타격왕까지 하고 싶다” [SS대전in]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최강야구’ 출신→퓨처스리그 ‘폭격’ 중인 류현인 “타격왕까지 하고 싶다” [SS대전in]

    profile_image
    선심
    6시간 43분전 3 0 0 0

    본문

    news-p.v1.20250711.90cee7b6b9584eae8b13ac5ad93fe077_P1.jpg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타격왕까지 하고 싶다.”

    야구 예능 ‘최강야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KT에 입단했고,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 중이다. 올시즌 확실히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4할을 때린다. 내친김에 타격왕도 바라본다. 국군체육부대 류현인(25) 얘기다.

    올시즌 류현인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433, 8홈런 5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54를 기록하고 있다. 말 그대로 퓨처스리그를 지배 중이다. 본인도 현재 성적에 만족감을 보였다.

    류현인은 “만족스러운 전반기”라며 “기대 이상인 것 같다. 준비한 게 잘 된 것 같아서 좋다. 폼을 크게 바꾼 건 없다. 경기를 많이 뛰다 보니까 타이밍이 잘 맞는 것 같다”고 전반기를 돌아봤다.

    타율 부문에서 1위를 달린다. 같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한동희(0.417)에 근소하게 앞선다. 시즌 끝까지 1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다. 류현인은 “전반기 때 좋은 결과가 나오니까 유지하고 싶다. 더 잘해서 타격왕까지 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rcv.YNA.20250711.PYH2025071114640006300_P1.jpg

    지난해에도 류현인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33의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해 더욱 좋아진 모양새다. 국군체육부대의 환경도 한몫했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고, 꾸준히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황이 성장에 도움을 준 것.

    류현인은 “국군체육부대 환경 자체가 운동하기 워낙 좋다. 저절로 기술이 늘어나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확실히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어쨌든 경기를 많이 뛸 수 있는 환경이니까 더욱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원소속팀 KT 경기도 꾸준히 챙겨본다. 동기부여가 된다. 그러나 진짜 기회가 왔을 때 더 잘하기 위해 현재에 집중하고 있다. 류현인은 “요즘 (안)현민이가 잘하더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나가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하지만, 일단 여기서 잘 준비하고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타격은 나름 만족한다. 수비 능력을 더욱 키우려고 한다. 류현인은 “수비도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 일단은 수비가 먼저다. 수비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더 다듬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