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더비’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클럽월드컵 PSG-레알 마드리드전 대상 게임 발매 > 스포츠 소식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스포츠토토가 2025 FIFA 클럽월드컵 4강 PSG(홈)-레알 마드리드전(원정)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80회차 발매를 개시한다. 해당 경기는 10일 오전 4시 미국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80회차에서 PSG-레알 마드리드전 대상 경기는 ▲일반(118번) ▲핸디캡(119번) ▲언더오버(120번) ▲SUM(121번) 등 다양한 유형으로 즐길 수 있다. 모든 게임 유형은 9일 오후 11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PSG는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안정적인 경기력을 자랑한다. 그 결과, PSG는 이번 시즌 리그1을 비롯해 프랑스컵, 챔피언스리그 석권을 통해 유럽 3관왕(트레블)을 달성했다.

클럽월드컵에서도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앞세워 조별리그에서 인터마이애미(4-0, 승)와 바이에른 뮌헨(2-0, 승)을 격파해 준결승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사비 알론소 감독 체재 아래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들의 탄탄한 조직력이 돋보이는 팀이다. 도르트문트와 클럽월드컵 8강에서는 프랜 가르시아와 곤잘로 가르시아 등 신예들이 활약하며 3-2로 승리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핵심 선수가 경기 흐름을 주도했고, 수비에서는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유럽 최강자’ 레알 마드리드와 ‘신흥 강자’를 노리는 PSG의 맞대결인 것과 더불어 매치업 승자가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클럽월드컵 4강, PSG와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은 수준급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프로토 승부식의 다양한 게임 유형을 이용한 팬들의 전략적인 선택이 요구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