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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타 장례식 대신 행사 가서 춤춘 디아스, 이번엔 주급에 불만…리버풀 떠날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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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7시간 40분전 18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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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고 조타의 장례식 대신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됐던 루이스 디아스(리버풀)가 이번엔 주급에 불만을 드러냈다는 소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샤샤 타볼리에리의 7일 소식에 따르면 디아스는 현재 리버풀에서 받는 임금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리버풀은 잔류를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고 싶어 하지만, 디아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디아스는 현재 리버풀에서 5만5000파운드(약 1억원)를 받고 있다.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디아스의 욕구를 충족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는 상황이라 디아스는 더 욕심을 낼 만하다.

    리버풀 입장에서는 디아스가 점점 비호감이 될 수밖에 없다. 디아스는 5일 조타의 고향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장례식 대신 콜롬비아 인플루언서 행사에 참석했다. 단순히 참가를 떠나 사람들과 웃고 떠들며 춤까지 추는 모습이 SNS를 통해 업로드되면서 비난 공세를 받았다. 동료의 사망을 애도해야 할 엄중한 기간에 할 행동은 아니었다.

    디아스의 인성을 향한 비판이 이어지는 이유가 있다. 조타는 2023년 디아스의 부모가 갱단에 납치되어 마음고생할 때 득점 후 디아스의 유니폼을 들어 보이는 세리머니를 할 정도로 따뜻한 동료애를 보인 적이 있다. 디아스가 리버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조타의 사망을 가장 슬퍼해야 할 사람인데 정작 디아스는 슬픈 기색 없이 춤판에 가담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주급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비판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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