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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백 가동하고 6명 A매치 ‘데뷔’…‘공한증’ 안긴 홍명보호, 개막전서 중국 3-0 제압[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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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59분전 39 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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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용인=박준범기자] 홍명보호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중국과 첫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홍콩과 2차전을 치른다.

    홍 감독은 이날 변형 스리백 카드를 꺼냈다. 박진섭을 중앙에 두고 김주성, 박승욱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양 측면에서는 이태석과 김문환이 수비수로 나섰다.

    대표팀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이동경이 감각적인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중국 골키퍼 얀 준링이 몸을 날렸으나 중국 골문 구석으로 그대로 꽂힌 완벽한 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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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은 전반 21분 추가골을 작성했다. 왼쪽 측면에서 이태석이 올린 크로스를 주민규가 그대로 헤더로 밀어 넣어 골문을 갈랐다. 중국은 전반 내내 수비에 집중했다. 전반 37분 가오 텐이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전반전에 나온 그나마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중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가오 준이를 빼고 바 둔을 투입했다. 후반 10분에도 웨이 스하오와 사이 얼지니아오를 넣어 변화를 단행했다. 대표팀은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동경의 코너킥을 박승욱이 헤더로 방향을 바꿔놨는데, 이를 중국 골키퍼 얀 준링이 쳐냈다. 흘러나온 공을 김주성이 오른발로 밀어 넣어 득점했다.

    대표팀도 후반 18분 문선민과 주민규를 빼고 이호재와 강상윤을 투입했다. 3분 뒤 강상윤은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이동경의 크로스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으나 허공을 갈랐다. 대표팀은 후반 28분 김봉수와 김문환 대신 서민우와 모재현까지 넣었다. 후반 39분에는 이승원까지 투입했다. 추가골 없이 그대로 대표팀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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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1

    sdfjskdlfjlkqw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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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fjskdlfjlkqwe
    2시간 58분전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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