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출격’ 홍명보호, 최전방은 주민규…수비진은 스리백 가동+MF 김봉수 데뷔전[현장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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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용인=박준범기자] 홍명보호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정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중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가 아니기에 해외파는 참가가 어렵다. 홍 감독은 K리거와 J리거를 위주로 발탁했다.
최전방에는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이 출격한다. 문선민(FC서울)과 이동경(김천 상무)이 그 뒤를 받친다.
중원은 김진규(전북)과 김봉수(대전)이 조합을 이루고, 양측면 수비수로는 이태석(포항 스틸러스)과 김문환(대전)이 선발로 출격한다. 김봉수는 A매치 데뷔전이다.
홍 감독이 “수비진을 평가할 좋은 기회”라고 밝힌 수비진은 김주성(서울)~박진섭(전북 현대)~박승욱(김천 상무)으로 꾸려진다. 변형 스리백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는 이번 대회 주장인 조현우(울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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