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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G 만에 선발’ 김혜성 1안타+두 차례 ‘호수비’까지…다저스는 1-5 패배 ‘3연패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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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38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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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26)이 공수에서 활약을 펼쳤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휴스턴과 홈경기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51(0.356)로 소폭 하락했다.

    지난 3일 시카고W전 이후 4일 만에 선발 출전이다. 지난 5일 시카고W전과 6일 휴스턴전에는 대타로 출전했다. 또 김혜성은 주로 9번으로 나섰는데, 이날 데뷔 첫 6번에 배치됐다.

    김혜성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호수비를 펼쳤다. 1회초 2사 1, 2루 수비에서 상대 크리스천 워커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이후 러닝 스로로 공을 던져 타자 주자를 잡아냈다.

    2회초에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상대 야이네르 디아스의 중전 안타성 타구를 잡은 뒤 1루로 송구하여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현지 중계진은 “김혜성이 아름다운 수비를 연이어 펼쳤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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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차례 호수비를 보여준 뒤 타석에서도 안타를 생산했다. 2회말 무사 1루에서 미네소타 우투수 라이언 거스토의 5구째 커터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속 미겔 로하스가 병살타를 치면서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이후 타석에서 추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4회말 유격수 땅볼, 7회말에는 좌투수 베넷 수자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도 우투수 브리얀 아브레우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다저스는 1-5로 졌다. 선발 에밋 시한이 5이닝 1실점으로 준수한 투구 내용을 남겼으나, 타선이 7안타 1볼넷을 얻어내고도 1점을 얻는 데 그치면서 결국 패배했다. 3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시즌 전적 56승35패 승률 0.6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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