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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미국행은 없던 일? 프랭크 감독 의사에 따라 거취 달라질 듯, 토트넘 잔류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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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8시간 11분전 2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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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가능성이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5일 “손흥민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2025~2026시즌에는 토트넘에 잔류할 예정”이라며 “손흥민은 다음 해 여름 MLS로 이적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딱 1년 남았다. 토트넘이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는 올여름 손흥민을 이적시켜야 한다. 겨울이 되면 손흥민은 보스만룰에 따라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다음 해 여름 이적을 조건으로 다른 팀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토트넘은 이적료 없이 손흥민을 보내야 하는 셈이다. 결국 합리적인 이적료를 얻기 위한 마지막 타이밍이 바로 지금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침 손흥민은 최근 MLS의 LAFC와 연결됐다. 유럽의 많은 스타들이 MLS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추세다. 리오넬 메시도 현재 인터 마이애미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미국행이 아닌 유럽, 특히 토트넘 잔류를 우선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시즌 종료 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해 새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거취는 달라질 수 있다. 프랭크 감독이 손흥민을 원한다면 굳이 이적할 이유는 없다.

    골닷컴은 “손흥민은 이미 프랭크 감독에게 올여름 토트넘에 남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라면서 “손흥민은 미국에서 은퇴를 희망하고 있으나 아직 유럽을 떠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프랭크 감독과의 면담이 손흥민의 미래를 결정할 전망이다.

    8월 초 한국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도 손흥민 거취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이다. 토트넘은 다음 달 3일 서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벌인다. 손흥민 없이 한국을 방문한다면 김이 빠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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