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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만에 등판→QS ‘무실점 호투’ 네일 “후반기에 더 질주하겠다” [SS광주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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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6시간 51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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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광주=박연준 기자] KIA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32)이 휴식을 마치고 마운드에 복귀했다. 지난달 22일 SSG전 이후 12일 만에 던진 공이었다. 그러나 변함없이 준수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네일은 “휴식을 가진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KIA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에 7-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IA는 2연승을 달린다. 공동 2위인 LG, 롯데를 반 경기 차 추격한다. 순위 상승이 눈앞이다.

    선발로 나선 네일은 6이닝 3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특히 지난달 10일 삼성전부터 4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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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만난 네일은 “볼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온 것이 주효했다. 불리해지면 안타나 볼넷을 내주기 십상인데, 초구부터 스트라이크를 잡은 것이 좋은 투구로 이어졌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네일은 “구단의 배려로 휴식 시간을 가진 것도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됐다. 덕분에 이날 잘 던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휴식 기간에도 네일은 공을 놓지 않았다. 그동안 아쉬웠던 부분들을 점검했다. 그는 “전반기 동안 부족했던 점들을 채우고 싶었다. 반복적인 연습을 많이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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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으로 네일은 “전반기에 여러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공백이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남아있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라며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지만, 올스타 휴식 기간에 잘 정비해서 후반기에 더 질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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