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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지 않는 조타 추모 물결, 지역 라이벌 에버턴도 위로…클럽 월드컵서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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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9시간 46분전 3 0 0 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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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디오고 조타를 추모하는 물결이 끝나지 않고 있다.

    앞선 4일 에버턴의 주요 관계자를 리버풀을 방문해 조타 추모에 동참했다. 지역 라이벌로 경기에서는 치열하게 싸우는 존재지만 선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열린 미국에서도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올랜도에서 열린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플루미넨시(포르투갈) 경기를 앞두고 묵념 행사가 열렸다. 알 힐랄에는 주앙 칸셀루, 후뱅 네베스 등 포르투갈 출신으로 조타와 함께했던 선수들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유로 2025 경기에서도 킥오프 전 조타를 추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 사모라에서 동생 안드레시우바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스페인 경찰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를 탄 조타와 시우바는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가 파열돼 불길에 휩싸여 희생됐다.

    조타는 오래 연인으로 지내온 루테 카르도소와 결혼한 지 불과 10여일 만에 사고로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포르투갈 출신인 조타는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잉글랜드 울버햄턴 원더러스 등을 거쳐 2020년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다섯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23경기 47골을 터뜨린 유망한 선수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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