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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끝났다” 삼성, 후라도 미친 호투+강민호 투런→4연패 탈출…두산, 최민석 QS+ ‘위안’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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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2시간 44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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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삼성이 두산을 잡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대포 한 방으로 이겼다. 아리엘 후라도(29)와 강민호(40) 배터리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루키 최민석(19)의 호투가 위안이다.

    삼성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과 주중시리즈 첫 경기에서 선발 후라도의 호투와 강민호의 결승 투런포 등을 앞세워 4-1로 이겼다. 7월을 승리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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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긋지긋한 4연패 탈출이다. ‘악몽의 6월’을 보냈다. 3위에서 7위까지 순위가 처졌다. 박진만 감독은 “마의 6월이 끝났다. 7월 새롭게 시작한다”고 했다. 결과는 승리다. 시원한 완승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겼다.

    선발 후라도는 7이닝 3안타 1볼넷 4삼진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호투를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8승(6패)이다. 84개 던지며 7이닝 먹었다.

    최고 시속 150㎞ 강속구에 투심-체인지업-커터-커브를 구사하며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반드시 호투가 필요한 순간 1선발의 위용을 뽐냈다. 4연패 탈출 선봉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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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회 김태훈이 올라와 1이닝 3삼진 무실점 퍼펙트로 막았다. 9회말 마무리 이호성이 등판해 1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강민호가 선제 결승 투런 홈런을 때리는 등 1안타 2타점 기록했다. 구자욱이 1안타 1볼넷 1득점 기록했다.

    김성윤이 1볼넷 1타점, 르윈 디아즈가 1안타 1타점이다. 이날 1군에 돌아온 김영웅도 2안타 만들었고, 호수비까지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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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초 구자욱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에서 강민호가 상대 최민석을 맞아 카운트 2-2에서 5구째 몸쪽 낮은 스위퍼를 잡아당겼다. 왼쪽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대형 홈런이 됐다.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8회초 추가점을 냈다. 류지혁 좌전 안타, 김지찬과 박승규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됐다. 김성윤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3-0을 만들었다. 이어 디아즈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4-0으로 달아났다.

    9회말 실점이 나왔다. 1사 후 오명진에게 내야 뜬공을 유도했다. 삼성 내야진이 모였는데 아무도 잡지 않았다. 3루수 실책으로 기록됐다. 볼넷 2개를 주면서 2사 만루가 됐다. 양의지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 4-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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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선발 최민석은 또 삼성 상대로 호투했다. 7이닝 5안타(1홈런) 1볼넷 2삼진 2실점이다. 최고 시속 148㎞까지 나온 투심이 일품이다. 포크볼과 스위퍼 또한 위력을 떨쳤다.

    데뷔 첫 QS+ 호투다.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QS)도 삼성전이다. 이번에는 더 잘 던졌다. 삼성만 만나면 강하다. 시즌 평균자책점 3.03인데, 삼성전은 평균자책점 2.77이다.

    또한 2025 신인 중 가장 먼저 QS+ 달성이다. 신인 1호 QS도 최민석이다. 다만, 이날은 홈런 하나에 울었다. 타선 지원이 없어 패전투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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