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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완파’→‘6월 1위’ KIA…“선수들이 잘해준 덕분” 꽃감독 ‘함박웃음’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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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9시간 6분전 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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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잠실=강윤식 기자]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이다.”

    KIA가 15승2무7패로 6월을 마무리했다. 6월 한 달을 놓고 봤을 때 승률 1위다. 아직 주축 선수가 돌아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다. 이범호(44) 감독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KIA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서 12-2로 이겼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6월 일정을 마무리했다. 쉽지 않은 6월이었다. 특히 월말에 수도권 9연전이 잡혔다.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분 좋게 한 달을 매듭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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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후 이 감독은 “원정 9연전을 포함해 6월 승부가 쉽지 않을 거로 예상했다. 그런데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만족스럽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음 주부터 이어질 홈 6연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달을 마무리하는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더욱 기쁠 수밖에 없다. 타선이 제대로 폭발한 영향이 크다. 경기 초반 상대 선발 요니 치리노스에게 고전했지만, 6회초에 무려 6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단번에 가져왔다.

    이 감독은 “6회초 한 번의 기회가 빅이닝으로 연결되면서 위닝시리즈를 거둘 수 있었다. 박민의 안타부터 박찬호의 희생타점까지 좋은 타격 흐름이 계속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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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3안타를 때린 고종욱 활약이 눈부셨다. 1번타자로 출전해 사령탑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 감독은 2타점 적시 3루타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은 김석환도 잊지 않고 칭찬했다.

    이 감독은 “고종욱이 리드오프로서 역할을 정말 잘 해줬고, 김석환이 이틀 연속 3루타를 때려내면서 분위기를 올려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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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이 활약하는 사이 마운드에서도 단 2점만을 내주며 팀 승리를 도왔다. 선발투수 윤영철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후 7회말 만루처럼 위기도 있었지만, 불펜투수들이 잘 막아줬다. 이 감독 역시 이 점에 주목했다.

    이 감독은 “마운드에서는 윤영철이 5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호투를 해줬다. 김민주부터 이호민까지 불펜진도 다들 좋은 모습이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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