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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처럼 즐기는 분위기” EA와 함께한 ‘퓨처스 축구 페스티벌’, 단순 프로그램 아닌 축제의 장으로[SS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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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3분전 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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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용산=박준범기자] 축구 프로그램을 넘어 ‘페스티벌’ 장이 됐다.

    ‘K리그-EA SPORTS FC FUTURES 축구 페스티벌’이 18일 용산어린이공원 스포츠필드 축구장에서 성료다. ‘K리그-EA SPORTS FC FUTURES 축구 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린이가 축구를 즐기고 배울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페스티벌이 열린 용산어린이공원은 경기장 밖으로도 잔디밭이 있어 가족 단위로 돗자리에 앉아 즐기는 ‘페스티벌’의 분위기가 제대로 풍겼다.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총 500명이 참가했다. 각종 챌린지와 이벤트도 진행했다. K리그를 경험하고 은퇴한 김현훈, 이준희, 박준희, 인준연이 기본기 교육 강사로 참가했다. 1시간여 동안 4개 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패스, 드리블, 슛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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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이랜드, 광주FC, 수원FC 등에서 뛰며 K리그 통산 104경기에 출전한 김현훈은 올해부터 퓨처스 아카데미 코치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프로 무대에 오래 있었는데 예전에 어떻게 (축구를) 배웠는지 돌아봤다. 어떻게 가르치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할지 고민한다”라며 “프로그램의 취지가 좋다. 어린이가 즐거워하고 배우려는 의지도 보인다.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나 역시 공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강사의 교육이 끝난 뒤엔 학년별로 토너먼트 없이 조별리그를 치렀다. 순위를 가리지 않고 참가한 모두에게 ‘최우수상’ 트로피를 줬다.

    신도림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형원 군은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 같다. 내년에도 참가하도록 또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A 코리아 류선영 실장은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누구나 다 우승할 수 있다는 경험을 얻는 것도 중요하다. 스포츠에서 협동이나 팀워크를 기를 사회적 요소도 배울 수 있다. ‘소풍’처럼 즐기는 분위기가 만족스럽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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