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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 대전 만나는 12위 수원FC, 김은중 감독 “부담 없다, 승점 쌓는 경기 해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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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39분전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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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수원=정다워 기자] 1위와 12위가 만난다.

    수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28로 1위, 수원은 11점으로 최하위인 12위에 머물고 있다.

    수원의 김은중 감독은 “우리가 최하위에 있지만 승점을 따내기 위해 더 준비하고 있다. 선두와 하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동기 부여가 된다. 준비한 대로만 잘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라면서 “대전은 지지 않는 경기를 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그만큼 선수단이 힘을 받는 것 같다. 하지만 우리도 홈에서 경기를 한다. 준비한 대로 공략하면 골을 넣을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주중 코리아컵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도윤을 선발 카드로 내세웠다. 스트라이커 최치웅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은 “코리아컵에서 승부차기 끝에 졌지만 많은 성과가 있었다. 출전하지 못하던 젊은 선수들이 돋보였다. 그 경기를 통해 스쿼드를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김도윤은 요구했던 부분을 잘 해줬다. 컨디션도 좋은 상태라 선발 카드로 냈다“라는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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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은 전력 누수가 있다. 밥신, 김문환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한다. 황선홍 감독은 “밥신은 햄스트링 쪽에 문제가 있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5월은 쉽지 않다. 김문환도 마찬가지”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다.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대로 추격도 감안해야 한다. 슬기롭게 잘 넘겨야 한다. 5월만 넘기면 6~7월에는 나아질 수 있다. 한 경기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상대인 수원과는 순위 차이가 크지만 황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황 감독은 “상대 외국인 공격수들이 수준이 있다. 잘 제어해야 한다. 블록 쌓는 수비도 좋다. 공략해야 한다. 이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만만한 팀 아니다.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허투루 하지 않는다”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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