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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우 완전히 물올랐다! 9~10호골 폭발→주민규 제치고 득점 선두 등극…전북, 안양 2-0 격파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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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4시간 17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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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번시즌 전북 현대의 해결사로 거듭난 전진우가 리그 9~10호 골을 연달아 꽂으며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8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전진우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FC안양과 홈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전북은 8승4무2패(승점 28)를 기록한 전북은 대전(승점 28)과 승점 타이를 만들어냈다. 다득점에서 한 골이 뒤져 2위다. 코리아컵을 포함해 공식전 12경기 연속 무패(9승3무) 가도를 이어갔다. 반면 안양은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으로 승점 17(5승2무8패)에 머물렀다.

    물오른 오름세를 타는 전진우는 이번시즌 가장 먼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미드필드 오른쪽을 파고들어 페널티박스로 전진한 그는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송민규에게 내줬다. 송민규가 다시 골문 앞으로 낮게 깔아 찼는데 전진우가 가볍게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다.

    안양은 유병훈 감독은 8분 뒤 전북의 핸드볼 반칙을 주장하다가 주심에게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이후 모따의 헤더 슛이 전북 수문장 송범근에게 걸리는 등 추격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전북은 전반 35분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전진우가 골문 앞 콤파뇨를 향해 내준 공이 상대 수비에 막혀 흘렀다. 김진규가 다시 잡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 있던 전진우에게 연결했다. 그가 상대 골문 왼쪽 구석을 향해 절묘하게 감아 차 득점했다.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증명하는 슛이다.

    안양은 후반 들어 채현우, 최규현, 강지훈 대신 김보경, 이민수, 야고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그렸다. 그러나 만회골 사냥에 실패했다. 전북이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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