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김재훈 6관왕’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 스포츠 소식

본문 바로가기

title
스포츠 소식

path

  • Home
  • 스포츠 소식
  • 스포츠 소식
  • subtitle
    스포츠 소식

    sidemenu
    y

    registed
    y

    cate1
    016

    cate2
    001

    ‘황신-김재훈 6관왕’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profile_image
    선심
    15시간 38분전 20 0 0 0

    본문

    news-p.v1.20250516.95849cee601b437d84629f2aa3b3664b_P1.jpg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꿈나무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경상남도 일원에서 다시 개최했다. 역대 최다 인원 4165명(선수 1926명, 임원 및 관계자 2239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news-p.v1.20250516.91546e57f4a44753bbb65ccbfdc9d760_P1.jpg

    경기도는 212개(금 85, 은 62, 동 65)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개최지 경남은 71개(금 27, 은 21, 동 23)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명의 6관왕(경기도 김재훈(수영), 경기도 황신(수영))과 한 명의 5관왕(경기도 김윤호(수영))을 기록한 선수가 나왔다.

    창원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영 혼성 혼계영 200m S14 초·중·고등부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팀이 2분30초7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news-p.v1.20250516.892e5b126681483887e0867519fc83a4_P1.jpg

    경기도 황신(17)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황신은 여자 계영 S14 초·중·고등부에서 2분51초97, 여자 접영 100m S14 고등부에서 2분02초17, 여자 혼계영 S14 초·중·고등부에서 3분24초37, 여자 평영 50m S14 고등부에서 51초15, 여자 평영 100m S14 고등부에서 1분54초22를 기록하며 모두 정상에 올랐다. 황신은 지난해 4관왕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여줬다.

    news-p.v1.20250516.f01ac3c95b5540a19f77043064aa6c42_P1.jpg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충남 유성재(18)가 남자 –80㎏급 벤치프레스종합 지체/뇌병변장애 종목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1위를 기록, 2연패를 달성했다.

    유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169㎏(웨이트리프팅 89㎏, 파워리프팅 80㎏)을 들어 올리며 지난해 본인이 세운 대회 기록인 149㎏(파워리프팅 75㎏, 웨이트리프팅 74㎏)에서 20㎏ 초과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news-p.v1.20250516.4c0f2d3009a04c1fad2ab76043efff59_P1.jpg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남자 11인제 축구 OPEN(초·중·고등부) 결승 경기에서는 서울과 충북이 맞붙었다. 서울은 8강에서 울산을 1-0으로 이기고, 4강에서는 경남을 4-0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충북은 8강에서 광주를 10-0으로 완파한 뒤, 4강에서 경기도를 2-1로 승리하며 서울과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양 팀은 전후반 동안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0-0으로 경기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충북이 3-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news-p.v1.20250516.963a77d121804e2c944951e1c0596da2_P1.jpg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혼성 6인제 입식배구 IDD(지적발달장애, 초·중·고등부) 마지막 경기에서 대전팀이 서울팀을 세트스코어 2-0으로 누르고 이번 대회 4전 전승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팀은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전 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2위는 3승1패를 기록한 경북팀이 3위는 2승2패를 기록한 제주팀이 차지했다.

    news-p.v1.20250516.d1e06f65f7924c9489b8482f07c680de_P1.jpg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메달 결과, 수상자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기 대회는 2026년 5월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소식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