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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못한 게 SON 탓이냐? 다 못했잖아” 전 감독, 손흥민 ‘옹호’…“다시 잘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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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17시간 54분전 9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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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토트넘 부진이 손흥민 탓일까?”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3)을 두고 별 얘기가 다 나온다. 가장 많은 부분은 ‘이적설’이다. 이미 유럽을 넘어 세계일주를 한 번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국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리 레드냅 전 감독이다.

    토트넘 뉴스는 1일 밤(한국시간) “토트넘이 바쁜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손흥민이 떠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레드냅 감독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 했다. 토트넘에서 부활할 것이라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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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냅 감독은 “토트넘에게 힘든 시즌이다. 손흥민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토트넘 부진이 손흥민 때문인가. 토트넘 전체가 시즌 내내 좋지 못했다.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이 지금 순위에 있는 게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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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34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11승4무19패, 승점 37점 기록 중이다. 리그 16위다. 강등은 아니다. 한때 강등 걱정을 할 정도로 위기에 빠지기도 했다. ‘빅6’라 불리며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했으나, 올시즌은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손흥민을 향해 비판을 넘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기도 했다. 올시즌 11골 12어시스트 기록 중이다. 나쁘지 않다. 리그에서는 7골 10어시스트다. 8시즌 연속 리그 10골 이상 기록했는데, 올시즌은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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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11일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프랑크푸르트전에서 발 부상까지 당했다.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리그 3경기 연속 결장했고, 유로파 8강 2차전도 나서지 못했다. 2일 열린 보되와 4강 1차전에서도 손흥민 모습은 없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적설에 다시 힘이 실린다. 손흥민이 과거 한창 좋을 때 모습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꽤 우세하다. 1992년 7월8일생으로 현재 만 32세. 적지 않은 나이다. 다른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는 것도 마냥 나쁜 일은 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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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가더라도 토트넘에서 명예를 회복하고 가는 쪽이 더 나아 보인다. 10년을 헌신한 팀이다. 오히려 토트넘이 그 헌신을 고려하지 않는 모양새다. 이는 팬도 마찬가지다.

    레드냅 감독은 “토트넘이 새로운 전력을 보강한다면 다음시즌 활기차게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손흥민도 충분히 날아오를 수 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남을 것이다”고 짚었다.

    이어 “클럽에 헌신했고, 팬들이 절대 잊지 못할 순간도 만들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 남고자 한다면, 구단도 그를 팔 수는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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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뉴스는 “손흥민이 좋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선수가 영광을 누린 것도 아니다. 손흥민은 이미 자기 능력을 보여준 선수다. 과거 수준을 다시 선보이지 말라는 법이 없다. 다시 보여주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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