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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 패했던 가와사키가 호날두-마네 잡고 결승행…알 나스르 충격의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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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10분전 6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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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일본 J리그의 강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는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를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가와사키는 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의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4강전에서 3-2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가와사키는 전반 10분 만에 이토 타츠야의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8분 사디오 마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41분 오제키 유토, 후반 31분 이에나가 아키히로의 연속골로 3-1을 만들었다. 정규시간 종료 3분 전 아이만 야히아에 실점했지만 한 골 차 리드를 지켜 승자가 됐다.

    가와사키는 리그 스테이지에서 광주FC에 0-1로 패했던 팀이다. 일본 J리그에서는 8위에 올라 있다. 우승 후보로 보기 어려운 팀인데 결승까지 안착했다.

    반면 알 나스르는 호날두와 마네라는 슈퍼스타를 두 명이나 보유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강호다. 여기에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모하메드 시마칸 등 유럽 빅리그 출신 외인들이 뛰고 있다. 심지어 이탈리아 출신의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팀을 이끈다. 객관적 전력만 보면 우위에 있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아시아,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8강에서 알 힐랄이 광주를 7-0 대파했고, 알 아흘리는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격파했다. 알 나스르도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4-1로 잡고 준결승에 오른 팀이다.

    동아시아 팀들의 약세가 이어진 가운데 가와사키 홀로 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결승전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다. 알 아흘리는 4강에서 알 힐랄을 잡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는 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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