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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직후 ‘신바람’→최근 ‘3연패’, “목표치는 달성했는데…” 염갈량이 보인 ‘아쉬움’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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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4분전 2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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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시즌 초반 계획한 목표는 달성했는데…”

    최근 3연패에 빠졌다. 그런데도 여전히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승패 마진도 +10이다. 시즌 초반 세운 3,4월 목표치는 달성했다. 다만 개막 직후 분위가 워낙 좋았다. 그렇기에 LG 염경엽(57) 감독은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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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전에 앞서 “시즌 초반 세운 목표는 달성했다. 3,4월 치른 후 목표를 승패 마진 +7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LG는 3연패를 기록 중이다. 26일 광주 KIA전 4-8 패배를 시작으로 전날 한화에게도 2-3으로 졌다. 연패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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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서히 분위기가 떨어지고 있었다. 지난주 22일 잠실 NC전서 지며 시즌 첫 연패를 맛봤다. 이어 NC와 3연전서 1승2패를 기록했다. 시즌 첫 루징시리즈다. 이후 KIA와 주말 3연전서도 1승2패다.

    최근 10경기 성적이 4승6패다. 5할 승률을 넘지 못한다. 2위 삼성에 많이 따라잡혔다. 4경기 차이로 추격을 허용했다. 여전히 1위인 건 변함 없다. 그래도 뜨거웠던 개막 직후 흐름이 있다 보니까 아쉽다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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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 감독은 “어쨌든 목표치를 달성하긴 했는데, 초반에 너무 좋았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 흐름을 조금 더 지켜서 더 벌어놨어야 했는데…”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염 감독은 “야구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 같다.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스포츠다. 좋을 때 선수들 집중력을 잃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결국 끊길 때 되니까 끊기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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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선이 침묵하는 게 크다. 4승6패를 기록한 최근 10경기 팀 타율이 0.228에 머문다. KBO리그 10팀 중 8위다. 시즌 전체 팀 타율은 0.264로 여전히 상위권인 3위다. 시즌 초반이 얼마나 뜨거웠고, 현재 얼마나 차갑게 식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염 감독은 “결정적일 때는 하나씩 나와야 한다. 그런데 잔루가 너무 많다. 지키는 건 어쨌든 버티고 있다. 버티면서 쳐줘야 하는데 그게 안 터진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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