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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홈런 쏘아 올린 한화 심우준…“야구 할 맛 날 것”→달감독도 ‘함박웃음’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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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53분전 1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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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대전=강윤식 기자] “야구 할 맛 날 거다.”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는 한화 심우준(30)이 시즌 첫 ‘손맛’을 봤다. 반등의 계기로 삼을 수 있는 상황. 사령탑도 심우준 홈런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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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문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LG전에 앞서 “27일 KT전도 그렇고 전날 경기도 그렇고 중요한 타점을 올렸다. 그래야 힘도 덜 빠지고 야구 할 맛도 나는 것”이라며 웃었다.

    29일 LG전서 심우준은 값진 홈런을 때렸다. 2-2로 팽팽히 맞선 4회말 2사. 상대 선발 송승기의 시속 146㎞ 속구를 잡아당겼다. 왼쪽으로 날아간 공은 좌측 담장을 넘기면서 심우준의 시즌 1호 홈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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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심우준은 타율 0.184, 1홈런 6타점 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491에 머물고 있다. 수비에서는 제 몫을 해주고 있지만, 타격에서 안 풀리니 본인도 답답해했다. 김 감독도 심우준의 마음을 알고 있다.

    김 감독은 “본인도 팀에 와서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한 만큼 나오지 않으니까 티는 못 내도 매우 속상했을 거다. 홈런도 홈런이지만, 좋은 타이밍에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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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감독 말처럼 좋은 타이밍이다. 최근 한화는 상승세다. 3연승을 달렸다. 최근 10경기에서는 8승을 거둬들였다. 순위도 3위다. 2위 삼성에 반 경기, 1위 LG에 2경기 반 밀린다. 심우준 타격에서 살아나면 더 탄력받을 수 있다.

    최근 심우준은 서서히 좋은 타구를 만드는 중이다. 지난 26일 대전 KT전을 시작으로 벌써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더욱이 29일에는 홈런까지 터트리면서 제대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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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심우준 최다 연속 안타 기록은 3경기다. 30일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상대는 LG 1선발 요니 치리노스다. 더욱이 연패 탈출을 위해 벼르고 있을 터. 심우준이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맞아 또 한 번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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