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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식지 않는 방망이’→‘6G 연속’ 안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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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5시간 18분전 1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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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벌써 6경기 연속 안타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샌디에이고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지난 24일 밀워키전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 행진을 이날도 이어갔다. 6회초 절묘한 타격으로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때렸다. 시즌 타율은 0.324에서 0.321로 소폭 하락했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915다.

    1회초 첫 번째 타석. 상대 선발 닉 피베타의 시속 152㎞ 속구를 쳤다. 높이 뜬 공이 3루수와 좌익수 사이로 날아갔다. 끝까지 따라간 상대 3루수 매니 마차도에게 잡혔다. 3루수 뜬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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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초 무사에 타석으로 들어섰다. 상대 2구째 공을 공략했다.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마차도에게 걸렸다.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 무사 2루에 이날 경기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뚝 떨어지는 시속 127㎞ 커브를 걷어 올렸다. 상대 유격수 키를 넘기는 안타. 2루에 있던 윌리 아다메스가 홈까지 들어오며 타점도 기록했다.

    이후 득점까지 적었다. 맷 채프먼과 윌머 플로레스가 연속으로 아웃. 엘리엇 라모스 중전 안타로 이정후가 3루까지 갔다. 라몬테 웨이드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8회초 이날 경기 자신의 마지막 타석. 제이슨 아담의 시속 141㎞ 체인지업을 쳤다.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중견수 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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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는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연승이 깨졌다. 선발 등판한 로건 웹이 5이닝 9안타 1볼넷 6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1회말부터 3점을 주며 끌려갔다. 1-5로 뒤지던 6회초 이정후가 안타를 치는 등 전체적인 타격 집중력이 살아나며 4-5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7회말 랜디 로드리게스가 잰더 보가츠에게 시즌 첫 홈런을 맞았다 4-7이 됐다. 더 이상 추격 없이 경기가 끝났다. 샌프란시스코가 경기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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