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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원조 황제’의 공격력!→KT ‘제이엠’ 김정민, 화끈한 공격으로 FSL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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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6시간 58분전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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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원조 황제’의 공격은 달랐다. KT 롤스터 ‘제이엠’ 김정민(37)이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16강에 합류했다.

    김정민이 29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스프링 D조 최종전에서 장재근을 2-1로 이겼다. 공격이 빛났다. 노련한 심리전을 통한 드리블로 장재근의 혼을 뺐다. D조 2위를 차지했다.

    라이브 드래프트에서 장재근은 레버쿠젠과 도르트문트, 그리고 대한민국 팀컬러를 섞어 스쿼드를 꾸렸다. 김정민에 유벤투스+포르투갈 스쿼드로 맞섰다.

    1세트 전반 김정민은 장재근 공세를 버티는 데 집중했다. 만만치 않았다. 전반 막판으로 갈수록 더욱 수세에 몰렸다.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아이콘 더 모먼트 차범근에게 헤더 골을 허용했다.

    후반전에도 골을 내줬다. 그로스에게 중거리 실점했다. 0-2로 끌려갔다.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특유의 날카로운 드리블을 뽐냈다. 순간적으로 수비를 무너트리고 한 골을 만회했다.

    서서히 김정민이 흐름을 잡았다. 전방 압박이 통했다. 단단했던 장재근 수비에 균열을 만들었다. 반대편 골대를 향해 역 크로스를 올렸다. 호날두로 동점 골을 터트렸다.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전반 아이콘 더 모먼트 에우제비우로 역전에 성공했다. 특별한 개인기를 사용하지도 않았다. 방향키만으로 드리블을 치며 상대 수비를 모두 제쳤다. 3-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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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세를 제대로 탔다. 연장 후반 들어 공격을 퍼부었다. 경기 막판에 한 골을 더 추가했다. 4-2로 첫 번째 세트를 챙겼다.

    김정민은 2세트를 내줬다. 1세트에 비해 더욱 탄탄해진 장재근 수비에 고전했다. 1-2로 패하며 세트스코어 1-1이 됐다.

    마지막 3세트는 난타전이다. 전반 시작과 함께 한 골씩을 주고받았다. 이후에도 수비보다는 공격을 노렸다. 서로가 계속해서 상대 골문을 타격했다.

    후반 들어 김정민이 리드를 빼앗겼다. 2-3이다.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공격을 이어갔다. 침착하게 패스를 연결했다. 80분에 동점 골을 뽑아냈다.

    멈추지 않았다. 역전 골을 위해 라인을 끌어올렸다. 박스 안에 침착함이 빛났다. 심리전 우위에 섰다. 극장골이다. 4-3으로 김정민이 이겼다. 16강 진출이다.

    한편 E,F조 2위도 결정됐다. E조 최종전에서는 T1 ‘유민’ 김유민이 BNK피어엑스 ‘서비’ 신경섭을 2-0으로 이겼다. F조 최종전에서는 DRX ‘원’ 이원주가 디플러스 기아 ‘클러치’ 박지민을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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