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MLB 디트타이 vs 뉴욕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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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DET : 잭 플래허티(1승 2.3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플래허티는 역시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시즌 출발도 좋고 낮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최근의 호조는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NYY : 맥스 프리드(1승 2.61)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5일 피츠버그 원정에서 5.2이닝 6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드는 첫 경기의 부진을 말끔하게 씻어낸바 있다. 그러나 NL팀이 아닌 AL팀과의 경기라는 점, 작년 원정 낮 경기에 약점이 있었다는 점에서 불안 요소는 나름 꽤 있는 편이다.
선발 : 디트로이트의 미세 우위일듯?
불펜진
DET : 스쿠발의 6이닝 쾌투 이후 브랜트 허터가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3이닝 세이브를 해냈다. 다른 투수들의 휴식을 확보한것도 다행이고 허터가 다시 감을 잡은것도 다행이다. 많은걸 얻은 하루.
NYY : 카라스코의 4.1이닝 강판 이후 3.2이닝동안 3안타 1실점으로 버텼다. 어느 정도 넘어간 경기였기에 이 정도 성적이야 익스큐즈 해줄수 있지만 라이언 야브로가 다시금 실점을 했다는건 솔직히 좋은 소식은 아니다.
불펜 : 디트로이트의 우위
타격
DET : 카라스코와 야브로 상대로 솔로 홈런 4발 포함 5점을 올렸다. 홈런에 강점을 가진 양키스 상대로 홈런으로 이겼다는게 이채로운 부분. 홈 경기에서의 타격은 상당히 좋은데 딜런 딩글러는 작년 신인 자격이 날아간게 정말로 아쉬울 것이다.
NYY : 부활한 스쿠발에게 막히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9개의 삼진과 5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덤. 게다가 장타는 단 1개도 없었다. 역시 배트를 바꿔봤자 맞추지 못하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타격 : 디트로이트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이번 시리즈는 양 팀의 위력 차이, 그리고 금년 디트로이트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드가 막아내기 쉽지 않을듯. 반면 플래허티는 디트로이트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불펜의 차이도 무시할수 없다. 인정하자. 이제 디트로이트는 이번 시즌 강력한 월드시리즈 컨텐더 중 한 팀이다. 전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디트로이트 승리
승1패 : 디트로이트 승리
핸디 : 디트로이트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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