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MLB LA다저스 vs 휴스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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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LAD : 오타니 쇼헤이(2.25)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른다. 29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오타니는 자신의 최고 속도를 갱신한바 있다. 조금씩 투구수를 늘려간다고는 하지만 일단 기대치는 2이닝일 것이다.
HOU : 프램버 발데즈(9승 4패 2.72)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컵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발데즈는 6월 한달간 4승 1.74에 피안타율 .216이라는 안정적인 결과를 낸바 있다. 특히 최근 원정 투구가 매우 안정적이라는 점은 기대를 걸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선발 : 휴스턴의 우위
불펜진
LAD : 카스파리우스는 3이닝 6실점의 부진. 홈런 3발 허용이 컸다. 그리고 불펜이 무려 12실점을 하면서 KO. 다저스의 1이닝 10실점은 26년만의 처음있는 일이다. 1.1이닝 10실점을 허용한 노아 데이비스는 한계점을 완벽히 드러냈다.
HOU : 랜스 맥컬러스는 6이닝 4안타 1실점으로 원정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다시금 증명해 보였다. 이후 제이슨 알렉산더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경기를 마무리. 주력 투수들의 휴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펜 : 휴스턴의 우위
타격
LAD : 맥컬러스의 투구에 막히면서 윌 스미스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 되었다. 7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1개의 잔루는 아쉬움 그 자체. 초반에 흐름이 넘어가버리니 그냥 무기력 그 자체가 되었다.
HOU : 다저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5발 포함 무려 18점을 올렸다. 홈런 2발 포함 5타점을 올린 호세 알투베는 3번 타자의 역할을 확실히 해낸듯. 최근 크리스티안 워커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반가울 것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다저스가 기대했던 휴스턴의 하산 후유증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휴스턴의 타선 집중력이 더 올라간 편. 오타니는 2이닝은 잘 막아내겠지만 다음에 올라올 투수들이 문제고 지금의 발데즈는 좌완 에이스의 모습을 이어갈수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4 휴스턴 승리
승1패 : 휴스턴 승리
핸디 : 휴스턴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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